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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MAP - 국내/제주

초보 제주 여행 1일차 - 애월 맛집 '카페 노을리', '애월 닻' 이자카야 리뷰 및 후기. 항공권부터 공항 렌터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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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안녕하세요! 첫 업로드네요.
앞으로 여행이나 일상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블로그이니 재미로만 즐겨주세요!!


첫 업로드의 주인공은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 다시 간 제주도예요! (근 13년.. 만이네요...ㅠ 어디 갔니 나의 젊음이여)
기간은 토~월요일로 2박 3일이었답니다.
(여행 당시 22년도 11월이었습니다.)


안녕 제주-
출발은 부산에어! 주말이라 같은 비수기 평일에 비해 항공권은 비쌌답니다ㅠㅠ
항공권 가격은 편도 10만 원 대부터-

 

오후에 도착해서 찍은 돌하르방 (제주도 처음 온 거 티 내기)

 


그리고 바로 들른 곳은 당연히 렌터카를 찾아야겠죠? 저희가 3일간 함께하기로 고른 차는 지프 컴패스! JEEP-COMPASS!
짧은 여행 기간 & 차로 이동하는 일정이 많아 묵직하고 도로 잘 타는 차로 골랐습니다만 연식이 지난 만큼 노후는 감안해야 했어요 ㅎㅎ


하지만 시기상 렌터카가 매우 쌉니다. 업체 및 차종 구분 없이 매우 저렴하니 현재 여행을 고민 중이신 분들은 일정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토-월 3일 기준, 9만 원대로 (유류비 별도) 이용했습니다.


렌트하고 바로 들른 곳은 노을리라는 카페입니다. 뒤 쪽에는 호텔, 앞쪽에는 애월 해안가가 드넓게 펼쳐진 곳이에요.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파란 하늘과 수평선이 겹쳐 펼쳐진 푸르른 뷰는 장관이었답니다!!

내부가 큰 편이고, 사진처럼 빈 배드가 바다를 향해 배치되어 있습니다.
노을리 카페 옆 호텔로 향하는 길


카페에서 나와 뒤 쪽 주차장 방향으로 오시면 이렇게 멋진 뷰가 펼쳐집니다.  사진 스팟!!!

제주도답게 카페의 시그니쳐 메뉴는 한라봉에이드와 쥬스!


음료값이 조금 사악하지만 모든 제주 카페들이 그렇듯 뭐 이런 맛에 오는 거 아니겠나요..ㅎㅎ 무튼 음료도 예쁘고 분위기 뷰 모두 만족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빈 배드 자리가 많지는 않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카페 노을리 - 애월읍 애월해안로 656>
영업시간: 매일 9시-21시, 20:30 라스트 오더
주차 : 별도 주차장 이용 (호텔 건물 옆 쪽)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에 1차로 들른 곳은 애월 '닻'이라는 이자카야입니다. 딱새우회 맛집으로 유명하죠.
사진 순서대로 딱새우회, 고등어초회, 성게관자구이입니다. 딱새우회는 달고 통통하고 머리튀김은 말할 것도 없죠 ㅎㅎ
고등어초회는 고등어 향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향이 비리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저는 맛있었습니다.
성게 관자 구이는 음.. 맛있어요 비리지 않고 관자의 식감, 우니의 향도 잘 살렸습니다.

바다를 향하고 있지만 내부에는 스팟이 크지 않고, 외부도 비 소식으로 인하여 운영하지 않고 있더라고요. 위 메뉴들 말고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2차를 갈 것이기 때문에 pass!
탕, 파스타 등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했습니다. 꼭 한번 들르길 추천드려요.

 



<애월 닻 - 애월읍 가문동길 41-2 1층>
영업시간: 매일 17:00~00:30. 23:30 라스트오더
주차 : X, 어차피 술 드실 거잖아요?! 택시 추천 드립니다.




애월 1일 차는 이렇게 마무리됐네요. 2일 차는 서귀포 포스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일 차 리뷰로 다시 돌아와 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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