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MAP - 해외/일본

오사카 후기)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 (도톤보리) 가장 쉽고 간단하고 편했던 교통수단 - 난카이 라피트 특급열차!

반응형

안녕하세요.
요즘 일본 코로나 입국 규제도 완화되고,
저렴해진 항공권으로 인해 
일본 여행 정말 많이들 가시죠? 
 
저도 이번에 10년 만에 오사카를
다시 다녀왔는데, 너무 행복했어요. ㅎㅎ
어떤 것부터 포스팅을 할까 고민하다가,
유용한 정보들 쪼개서 하나씩 올리면 
저에게도 나중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제가 이용했던 교통편부터 업로드해보려 합니다.


우선 오사카로 여행하시면,
열에 아홉은 난바 - 도톤보리가 
첫 행선지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난바까지 가는 방법은 일본 철도 및 교통패스,
이코카 교통카드 등등 많지만
저는 오사카 난바에서 하루만 묵고
교토로 넘어가는 일정이었어서, 
도착 당일 난바로 가는 편도 1회만
필요했었기 때문에, 라피트 특급열차로
결정했습니다! 
 
저와 같은 루트인 오사카-교토를 생각하신다면, 
라피트 이용하셔서 오사카 넘어가시고,
나머지는 이코카 카드로! 
(이코카 카드는 별도 포스팅 예정!)


도착해서 티켓 구매하려면 
줄도 길고, 어디서 사야 하는지 
복잡하고 멘붕오니까, 출발 전에 
미리 예매를 합니다. 
kkday, WAUG 등 여러 어플에서 
판매 중이니, 확인 후 일정에 맞춰서 구매!
(* 열차 티켓이 아닌 티켓교환권입니다.
도착해서 현장에서 티켓으로 교환 필요.)

자 이렇게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 수속 후 역으로 넘어가셨죠?

 
쭉 들어가셔서 왼쪽 보시면 아래처럼 매표소!
왼쪽이 라피트, 오른쪽이 JR선입니다.
티켓 교환은 왼쪽 빨간색 매표소로!
보시다시피 공항 도착하여 몰린 인파들로
매우 복잡하니, 최대한 빠르게 티켓부터 교환해 줍니다.

 
역무원에게 어플로 구매했던 티켓교환권의
QR코드를 보여주시면 아래 시간표를 보여주면서
탑승 시간을 선택 후, 티켓으로 교환해 줍니다.

 
그럼 이제 열차를 타러 가볼까요?
예매한 곳에서 바로 뒤돌면 난카이선 개찰구가
바로 보입니다.

개찰구를 지나 에스컬레이터 타고 한층 밑으로!
내려가면서 car no. 와 seat no. 를 확인해줍니다.

아래에서 대기 중인
크고 동그란 창문들의 파란색 열차가
바로 난카이 라피트 특급열차!
한글로도 적혀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줄 서서 기다리다가,
역무원의 안내를 받고 탑승!
타면서 큰 캐리어의 경우, 통로 칸에
보관하는 랙이 따로 있으니, 
거기에 넣고 타시면 좌석에서 편해요.

운 좋게 가장 앞 칸 좌석을 지정받아
매우 편하게 난바까지 갔습니다!
소요 시간은 약 30분 정도!
 
난바역 도착하면 바로 도톤보리 근처의
출구로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교통수단들보다 매우 효율적입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을 또 생각해 보러 이만..
즐거운 여행 시작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