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 23년 1분기를 보내면서.. 소소한 목표달성, 티스토리 시작과 다이어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집 리뷰가 아닌 

1분기 결산입니다. ㅎㅎ 

 

어느 정도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시작했던 것들이라, 한 번씩 정리하고 가면

더 의미 있을 것 같아 포스팅하게 됐어요. 

아무래도 이렇게 기록을 하면서 진행하면

더 열심히 하게 되고, 포스팅하면서 

반성도 하고 새로운 계획도 세울 수 있어 

나름대로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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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스토리 시작]

 

어느덧 제가 티스토리 시작한지도

1달 하고도 반 정도가 지나고 있네요. ㅎㅎ

아직 초반에 올린 글들은 공감도 댓글도

없는 휑~한 모습이 남아 있는 걸 보니 재밌습니다.

 

저는 원래 초록 블로그에서 활동을 하다가,

너무 재미없고 아무리 해도 혼자 허공에 이야기하는

기분이 들어, 티스토리로 오게 되었고 

2개월 차 현재, 티스토리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곳이에요! 

구독자분들도 관심 가져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계속하다 보니 다음 메인에도, 

티스토리 메인에도 한 번씩 올라가고!!

갑자기 몰려든 방문자 수에 놀라면서..

제 짝꿍에게 막 좋아서 자랑한 것도 

불과 며칠 전이지만 기억에 남네요. ㅎㅎㅎ

(* 도대체 애드센스 승인은 언제..?)

 

다 구독자 분들의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히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꾸준히 소통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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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이어트]

 

참.. 할 말이 많네요.ㅋㅋㅋㅋ 

제가 올해 30대 초반인데, 20대 초반에는

체중미달이었습니다. 군대 갔다 와서 까지요. 

 

그렇게 20대를 보내고, 20대 후반, 30대 접어들면서

직장생활을 4-5년 차 되어보니, 

15kg 이상 불어 있더군요.. ㅎㅎㅎ

나름 자기 관리를 한다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싫어지고,

자존감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생각이 들어

설 지나고 1/26 헬스장을 등록하고,

식단을 병행했습니다.

 

 

식단은 보통 아침 닭가슴살 & 샐러드

점심 닭가슴살 & 현미밥

저녁은 퇴근하고 집에 가서 자유롭게, 

하지만 육류 없이 단백질 위주로 했습니다.

 

저녁 먹고 주 4일 이상 헬스장 가서

유산소 1시간 

- 트랩밀 / 러닝머신 3km 이상

웨이트 1시간 

- 가슴 / 어깨 / 등 / 하체 위주

(이때는 체중감량이 주목적이라 큰 근육들만)

 

그렇게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1분기 목표체중에 도달하여

근육 증량을 위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4/12 기준으로 체중은 정확히 5kg 감량했네요.

1분기 목표가 5kg였어서 어느 정도 만족하지만,

2분기가 지나고 7월 포스팅에는 

근육량이 많이 늘어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어떻게 보면 만족하지만,

또 다르게 생각해 보면.. 1주일에 한 번은 

맛집 포스팅을 한다는 핑계로 치팅하고..

술 마시고.. 반성합니다..! 

그래도 저 부분이 식단을 오랫동안 

유지하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티스토리 하려면 맛집 열심히 다녀야죠!!

앞으로도 이 부분은 변하지 않을 예정. : )

인바디 수치로는 믿을 수 없다!

눈바디도 필요하겠죠?

헬스 다닌 직후입니다..

몽당연필 배불뚝이 아저씨 같은 몸과..

독두꺼비 같은 턱이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복장이나 사진 구도의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저는 만족합니다!!

언제까지나 자기만족이 제일 먼저잖아요?

포스팅을 마치기 앞서, 

아직까지 저는 어떤 부분에 있어서도

많이 부족하고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그러시는 분은 당연히 안 계시겠지만,

혹 안 좋게 생각하지 말아 주시고 

그냥 지나가는 글이구나~ 생각해 주세요.ㅎㅎ

언제까지나 제 기록이 먼저인 포스팅입니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로또 되실 거예요.

재미없는 포스팅 방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