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의 분위기와 감성이
그대로 남아있는 코메다 커피!
2일 차 일정 전 모닝커피 먹을 겸 들렀다.
길 찾기가 조금 어렵다.
골목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사진 속의 골목과
건물을 기억하면 찾기 수월!
주소 / 영업시간 등 참고 -
https://maps.app.goo.gl/5uxZWL51L4yL99WD8
골목을 빠져나와 아래 사진과 같은
건물이 보이면 맞게 찾아간 것!
비교적 접근성이 쉬운 하카타 버스 터미널에도
다른 지점이 있지만, 감성이 부족.
출근 전 현지인들의
모닝커피 타임을 볼 수도 있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갔다.
코메다 커피는 꽤 오래전에 생겼다.
아래 메뉴판에도 있지만
처음 생긴 것은 1968년도부터인 것 같다.
맥도날드에 맥모닝이 있다면
코메다에도 모닝세트가 있다.
약 5,000원의 가격에 빵과 커피를 먹을 수 있다.
바로 아래 메뉴판 참고!
보통 때의 메뉴판 참고.
둘이서 세트 두 개를 먹고 1,080엔이 나왔다.
구성은 식빵 세로로 반과 커피.
그리고 식빵에 발라먹는 계란 마요? 그리고 팥 등.
커피 맛이 우리가 자주 먹는
아메리카노 맛이 아닌 진한 블랙커피 맛 그 자체!
졸린 눈을 비비며 왔는데 잠이 확 달아났음.
아래의 식빵이 아주 부드럽고 맛있다.
쭉쭉 찢기고 입안에서 녹는다.
에그 마요 한 숟가락 발라서
한입 먹으면 정말 맛있음.ㅠㅠ
팥도 맛있긴 했지만 에그 마요는 못 넘지!
매장 내부는 많은 사람이 있음에도
매우 조용하다.
다들 혼자 와서 업무나 신문을 보면서
커피만 마시고 간다.
좀 오래된 인테리어지만
이런 게 오히려 분위기를 더 살렸다.
일본 특유의 고즈넉함을 담고 있다.
일본 애니에 자주 나오는
회사원 중 한 명이 된 느낌. ㅎㅎ
간단히 해결하고 나왔다!
아래 사진의 골목도 기억해 두면
추후 길 찾기가 편하다.
처음에는 좀 헷갈렸음.
골목 입구가 완전 식당 입구처럼 생겼다.
일본 여행하면 아침을 거르거나
편의점 음식들로 해결하는 분들 많으신데,
코메다 커피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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